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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등기라는 거 들어보셨나요? 2017년 쯤부터 이용되던 서비스인데요. 일반 우편물인데 등기번호가 나와서 추적할 수 있는 우편물을 말해요. 대신 등기가 집배원 분이 직접 사람을 확인하고 전달해주는 것과 다르게 준등기는 우편함에 쑉 넣고 끝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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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준등기 가격이 2019년 7월 1일부터 인상된다고 하던데요. 바꾸는 준등기 가격 및 준등기를 보내는 방법, 그리고 준등기 배송 조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.
준등기의 경우 100g까지 보낼수 있었어요. 뭐 청첩장이라던가 간단한 편지? 이런게 그정도 되었는데, 우체국 창구에 가서 준등기로 보내겠다고 하고, 무게 잰 다음 1000원정도 내면 등기번호를 부여해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내주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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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엔 제한 중량이 100g이었는데 개편안을 보면 200g까지 제한 중량이 늘어나구요. 준등기 우편요금은 1500원이 된다고 하네요. 등기 소포 가격이 3500원인데..(무게 3키로정도 내외)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.
그럼 준등기 조회는 어떻게 할까요? 보시는 바와같이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서 해볼 수 있어요. 등기번호 입력을 하시면 내 준등기가 어디까지 왔나 볼 수 있고요. 우체국 회원이신 경우에는 전화번호로도 조회가 가능합니다. 알림톡의 경우에는 함께 온 그 링크가 있는데 그걸 클릭해도 나와요. 쉽죠 ㅎㅎ
이상 준등기 가격 보내는 방법 및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우체국 가서 접수하셔야 하고, 가격은 1000원(7월 1일부터는 1500원)이고, 조회는 우체국 사이트에서 된다는 것! 한줄 요약하면 이정도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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