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봉 3000, 4000 실수령액 세액 및 보험료 알아보자

구직을 할때 제가 고려를 했던 부분은 1.직종, 2. 회사 위치, 3. 연봉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. 연봉은 1년간 받는 돈인데요. 요 연봉을 12(퇴직금 포함된 경우는 13으로 나누던 것 같습니다.)로 나눈 금액을 받는게 아니라, 거기서 국민연금과 같은 4대보험을 제하고, 근로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또 제한 다음, 남은 금액이 진짜 월급이 되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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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같은 연봉이여도 받는 월급이 조금씩 차이날 수 있는데요. 그 이유는 부양가족의 수에 따라서 걷는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랍니다. 오늘은 연봉 3000, 4000만원일때 실수령액 및 세액, 그리고 4대 보험료를 알아보겠습니다. 산재는 100% 회사에서 내기때문에, 고용보험과 건강보험, 국민연금 정도를 알아두면 될 것 같습니다.

우선 연봉 3000만원의 1인 가구인 경우 실 수령액 및 세액, 보험료를 알아볼게요. 국민연금 10만 8천원, 그리고 건강보험은 약 7만5천원을 걷네요. 요양보험은 건강보험에 포함되서 걷으니 거의 한 8만원 좀 넘게 나갈 것 같습니다. 그리고 고용보험은 15,600원이네요. 여기서 세금 약 37000원 정도를 떼면 월급은 2259000원이 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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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부양가족이 있다면 어찌될까요? 자녀가 있는 경우와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경우가 조금 다를 수 있는데요. 4인 가족의 경우로 비교를 해볼게요.

원래 자녀가 있는 경우면 20세 이하 자녀수까지 체크해야하는데, 이부분 체크를 빼먹고 안했네요. 뭐 아무튼, 다른 연금 및 보험료는 동일하고요. 근로소득세가 3만원대가 아닌 1만원대로 조금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 

이번에는 연봉 4000만원의 실수령액 ,세액 및 보험료를 알아볼게요.

1인가구의 경우입니다. 연봉 1천만원이 올라가니 국민연금은 37500원이 인상된 145,500원이구요. 건강보험 및 요양보험 합친 금액도 약 3만원 정도 상승하게 됩니다. 고용보험은 약 5500원정도 인상되었습니다. 그에 반해 세금이 3만 3천원에서 11만 8천원 대로 확 올라갑니다. ㅎㄷ ㄷ 그래서 결과적으로 연봉 4000만원의 한달 실수령액은 2,939,723원이네요. 

자, 그럼 4인 가구로 가보겠습니다. 나머지는 동일한데, 역시 세금이 1/3 수준으로 낮아지네요. 그래서 연봉 4천의 4인가구는 실 수령액이 3,017,253원이 됩니다. 이상 연봉 3000만원, 4000만원 일때의 실수령액, 세액 및 보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부양가족이 늘어날수록 세금 부담이 적어지긴 하네요..^^;;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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