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대보험 납부확인서 vs 완납증명서 vs 가입증명서의 차이점 정리

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. 납부확인서 납입증명서 완납증명서 완납증명원.. 뭐 이런 한글자만 다르고 실상은 비스무레해 보이는 용어들을 보고 있노라면 약간 머리가 뱅글뱅글 도는 기분이 드는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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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. 4대보험, 즉 국민연금/건강보험/고용보험/산재보험의 납부확인서/완납증명서/가입증명서의 차이점은 무엇이냐!

우선 가입증명서입니다. 가입증명서는 자격득실확인서라고도 하는데요 내가 4대보험에 어떤 형태로 가입되어 있다는 그런 걸 증명하는 겁니다. 이 가입증명서의 경우는 아예 내역이 주르륵 나오구요(과거를 탈탈 텁니다)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죠. 실제로 국민연금 가입내역조회 같은 거 해보면 위와 같이 년도 등등이 따라 나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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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두번째 완납증명서에 대해서 알아보죠. 완납증명서는 보험료를 싹다 납부했다는 말입니다. 그래서 보험료 다 납부했다. 정도로만 보고서가 찍혀 나옵니다. 그래서 개인별 납부확인서같은 게 별도로 없다고 하네요. 아무래도 이런거 제대로 납부 안하면 집팔거나 뭐 할때 1순위로 가져가서 그런것 같습니다.

그럼 납부확인서는 무엇이냐. 납부 내역을 확인하는 겁니다. 실제로 납부 내역서를 발급받아보면, 요렇게 언제 얼마를 냈다 요렇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. 신기하죠? 

 

오늘은 4대보험의 납부확인서, 완납증명서, 가입증명서를 알아보았습니다. 약간의 용어차이고 다 같은 증명서인 줄 알았는데, 그게 아니라는 점이 조금 놀라웠고, 글자 하나까지 제대로 보고 알맞은 증명서를 발급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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